[법보신문]경산 선본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 불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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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18 10:53 조회2,040회 댓글0건본문
5월17일, 장학기금 1천만원 전달
“장학생 선발 의미 새겨 정진하길”
경산 선본사(주지 혜안 스님)가 동국대 미래불자 육성 불사에 동참했다.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5월17일 동국대 본관 건학위 회의실에서 ‘선본사 갓바위 지역 미래불자 육성 장학’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선본사 주지 혜안 스님과 천년화 신도회장 및 신도회는 동국대 건학위에 미래불자 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남산의 푸르름과 동국의 젊은 기운, 평화와 자비의 등이 어우러진 좋은날 참 좋은 인연을 짓게 됐다”며 “지역 미래불자 육성을 위해 먼걸 찾아와준 선본사 사부대중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선본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신심과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동국을 빛낼 동량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성이 총장은 “갓바위 부처님의 큰 기운을 가지고 동국대를 방문해 준 선본사 사부대중을 진심을 환영한다”며 “동국대는 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을 비롯한 건학위의 원력으로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사회에 공헌하고 기여하는 동국대가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선본사 주지 혜안 스님은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이라는 서원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산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천년화 신도회장도 “선본사와 인연을 맺은 학생들이 모두 지역과 동국대, 그리고 불교를 발전시킬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선본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의미를 가슴에 새겨 열심히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 윤성이 총장, 박기련 건학위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출처 :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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